둔치주차장에 흙먼지 날리면서 어렵게 주차를 했어요. 매화축제 기간 중에는 매화마을 행사장 도로를 통과할 수 없고 헤서 하동 섬진강대교에서 차를 돌려면서 하동으로 내려와서 광양다리를 건넜습니다. 거기서부터 둔치주차장까지 가는 자동차 줄이 장난이 아니었어요. 둔치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다니는 셔틀버스를 타려고 또 긴 줄을 섰습니다. 행사장에 도착해서는 입장권(5000원)을 구매하려고 또 줄을 섰어요,서울에서 내려오느라고 고생 많이 했어요. 행사장에 도착해서는 줄 때문에 더욱 고생이 심했어요. 고속도로휴게소에서 뭘 먹긴 했어도 광양매화마을에 도착하니 오후 3시입니다. 홍쌍리청매실농원 매화밭으로 올라가기 전에 입구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했습니다. 배가 너무 고파서 엄청 맛나게 먹었습니다. 잔치국수,한우국밥, 재첩비..